면접에서 대충 대답하고 덜컥 합격한 회사인데 출근 첫날부터 좀 이상함.
매일 23층까지 걸어 올라가야 하고,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 하는 이상한 규칙이 있음.
심지어 첫 업무는 온종일 종이에 도형만 빼곡하게 그리는 거임.


그래도 밥은 매일 맛있게 잘 나와서 버티는데, 대체 내가 뭘 하고 있나 싶어서 현타가 옴.

그만둘까 하다가도 통장에 세후 600만 원 찍히는 거 보면 갑자기 애사심이 차오름.
알고 보니 이 부서, 사장이 직원들 이상한 짓 하면서 고통받는 거 구경하려고 만든 일종의 관상용 부서였음. 다른 직원들도 다 알면서 모른 척 연기하는 중이었고.
여자가 사표 쓰러 가니까 사장이 연봉 2배를 제안하는데, 너라면 정년까지 버틸 수 있겠어?
댓글 보니까 대출 갚으려면 무조건 버틴다는 의견이랑, 매일 현타 오고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할 거라는 의견으로 갈리네.

매일 23층까지 걸어 올라가야 하고,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 하는 이상한 규칙이 있음.

심지어 첫 업무는 온종일 종이에 도형만 빼곡하게 그리는 거임.



그래도 밥은 매일 맛있게 잘 나와서 버티는데, 대체 내가 뭘 하고 있나 싶어서 현타가 옴.


그만둘까 하다가도 통장에 세후 600만 원 찍히는 거 보면 갑자기 애사심이 차오름.

알고 보니 이 부서, 사장이 직원들 이상한 짓 하면서 고통받는 거 구경하려고 만든 일종의 관상용 부서였음. 다른 직원들도 다 알면서 모른 척 연기하는 중이었고.

여자가 사표 쓰러 가니까 사장이 연봉 2배를 제안하는데, 너라면 정년까지 버틸 수 있겠어?

댓글 보니까 대출 갚으려면 무조건 버틴다는 의견이랑, 매일 현타 오고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할 거라는 의견으로 갈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