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받고 수세미 하나 줬다는 버튜버의 진실

살은내가쪄요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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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버튜버한테 천만 원 후원하고 겨우 수세미 하나 받았다는 글 올라와서 난리였잖아. 근데 당사자 해명 방송 보니까 완전 반전이더라.

알고 보니 그동안 손편지랑 같이 방셀, 굿나잇 보이스, 영상편지, 후드티, 커스텀 키캡, 직접 입던 잠옷까지 굿즈를 엄청나게 많이 챙겨줬대. 논란이 된 수세미도 원래 목도리 주려던 걸 상대방이 직접 만든 거면 아무거나 괜찮다고 해서 코바늘 인형을 보낸 거였음. 받은 사람도 팬카페에 기분 좋게 인증 글까지 올렸었더라고.

배송이 늦어진 것도 미리 1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었대. 회사 생활 병행에다 어머니한테 간 기증 수술까지 하느라 체력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건데, 퇴사하고 나서는 빠르게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함.

근데 진짜 대박인 건 이거 폭로한 사람이 과거에 쳤던 채팅 내역이 털린 건데, 수위가 진짜 장난 아니다. 이 정도면 고소장 안 받은 게 다행인 수준인 듯해. 역시 이런 폭로글은 중립 기어 박고 양쪽 말 다 들어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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