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폭염 및 열대야 주의보 발효,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대응 현황

이응키억ok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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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에는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더니 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쉽게 잠들기 힘든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함께 밤사이 최저기온이 26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폭염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면서 비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절기 대서였던 지난 23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외국인 어린이들이 물총 싸움으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처럼, 지금은 어떻게든 열기를 피하는 게 최선인 상황입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낮 최고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날씨 탓에 온열질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누적 온열질환자가 1,182명에 달하고, 서울에서도 누적 환자가 11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상황실을 가동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무더위쉼터 운영 등 예방 조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해가 진 야간에도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조절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가족이나 주변 이웃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한 번씩 확인해 보는 것도 안전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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