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의 현장 지휘관들이 사건 발생 3년 만에 해임과 강등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안전장비도 없이 폭우 속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안타까운 사고였기에 이번 징계 결과에 대한 논란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법령준수의무 위반을 이유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을 각각 해임 처분했습니다. 채 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과 장모 전 본부중대장은 각각 1계급 강등이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최고 책임자였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별다른 징계 없이 지난해 2월 전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법부의 판단은 달랐는데,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은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과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장 전 중대장에게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현장 지휘관들 대부분이 법적 처벌과 군 내부의 중징계를 동시에 피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법령준수의무 위반을 이유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을 각각 해임 처분했습니다. 채 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과 장모 전 본부중대장은 각각 1계급 강등이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최고 책임자였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별다른 징계 없이 지난해 2월 전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법부의 판단은 달랐는데,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은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과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장 전 중대장에게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현장 지휘관들 대부분이 법적 처벌과 군 내부의 중징계를 동시에 피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