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마다 미국 빅테크 주식을 꾸준히 모아가던 서학개미들의 계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대형 기술주 7개 종목, 이른바 M7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무려 1200조 원 가까이 증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폭락은 관세 분쟁으로 흔들렸던 2025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 말과 비교하면 약 2조 달러가 밀려난 상태입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급락을 촉발한 주범은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테슬라였습니다.
테슬라는 하루 만에 14.5% 폭락했고, 알파벳 역시 7.1% 빠지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마존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도 일제히 밀린 반면, 인공지능 설비투자 경쟁에서 한발 비껴나 있던 애플만 낙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투자자들이 이토록 예민하게 반응한 건 매출이 아니라 현금흐름이었습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높인데 이어 오는 2027년에는 투자를 더 늘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는 AI 투자 경쟁 속에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꺾이자 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대형 기술주 7개 종목, 이른바 M7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무려 1200조 원 가까이 증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폭락은 관세 분쟁으로 흔들렸던 2025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 말과 비교하면 약 2조 달러가 밀려난 상태입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급락을 촉발한 주범은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테슬라였습니다.
테슬라는 하루 만에 14.5% 폭락했고, 알파벳 역시 7.1% 빠지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마존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도 일제히 밀린 반면, 인공지능 설비투자 경쟁에서 한발 비껴나 있던 애플만 낙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투자자들이 이토록 예민하게 반응한 건 매출이 아니라 현금흐름이었습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높인데 이어 오는 2027년에는 투자를 더 늘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는 AI 투자 경쟁 속에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꺾이자 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