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즈민 안재형 부부 국경 넘은 러브스토리 꼬꼬무에서 재조명

갑자기현타옴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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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전설적인 탁구 스타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다루었습니다. 국경이라는 거대한 장벽도 막지 못했던 두 사람의 애틋한 만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은 시기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 외교 관계가 전혀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자유롭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없었기에 이들의 사랑은 시작부터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국제대회에서 만날 때마다 비밀리에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습니다. "언제나 옆에서 기다릴게"라는 애틋한 고백 속에는 국경을 넘어 서로를 향했던 절절한 진심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돕기 위해 당시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직접 나서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간절한 노력 덕분에 결국 두 사람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끝난 이후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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