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센스 강제추행 혐의 벌금형 약식명령 불복 정식 재판 청구 이유

팝콘가져와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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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래퍼로 꼽히는 이센스가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법원에서 벌금형 약식 명령을 받았지만 본인은 혐의를 전혀 인정할 수 없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6월 이센스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약식 명령은 사안이 비교적 가벼울 때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으로 심리해 벌금 등을 내리는 절차입니다. 하지만 이센스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신청했고 오는 9월 2일에 첫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센스는 지난해 8월 3일 새벽 4시쯤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30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거부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추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이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당시 지인들과 클럽에 방문해 고소인 일행과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고 건배를 하거나 가까이 붙어 춤을 추며 놀았을 뿐이라는 설명입니다.

이후 혼자 택시를 타고 귀가했으며 그 뒤로는 고소인과 어떠한 연락이나 교류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센스 측은 강제추행 사실이 전혀 없음을 강조하며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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