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 전말, 경비원 CCTV 선 뽑혀있던 이유와 갈등 정황

알럽쏘마취 2026/07/23
추천 55 비추 4 조회수 1339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4262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의 내막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주민 간의 오랜 공금 갈등이 끔찍한 사건으로 번진 것인데, 범행 당일 아침 경비실의 CCTV 선이 모두 뽑혀 있었던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 화재가 아니라 70대 용의자가 저지른 계획적인 방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해 전신화상을 입은 환자를 포함해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상태가 위독한 환자 1명은 서울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사건의 배경에는 아파트 공금 사용 내역과 횡령 의혹을 둘러싼 주민들 사이의 극심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범행 전날에도 주민들 간에 심한 언쟁과 폭언이 오갔고, 결국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까지 벌였습니다. 방화 용의자인 70대 남성은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까지 당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범행을 미리 준비했음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 발견되어 경찰이 집중 수사 중입니다. 범행 당일 오전 7시쯤 경비실에 들렀던 한 입주민은 아파트 전체 CCTV 연결선이 뽑혀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경비실 내부를 촬영하는 카메라 1대를 제외하고, 아파트 내부를 비추는 모든 CCTV 화면이 꺼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 사이의 누적된 갈등과 더불어, 범행 당일 경비실 CCTV가 작동하지 않도록 선을 의도적으로 뽑아둔 행위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5
  •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