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가 타정총 난동 50대 남성 경찰특공대 투입 제압 사건 정리

방금가입했어요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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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타정총을 들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특공대에 제압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타정총은 강력한 압축 공기로 못을 쏘는 도구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아침 시간대에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택 2층 베란다에서 소란을 피우던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제지하려 하자 타정총을 발사하고 자신의 머리에 겨누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상황이 위험하게 흘러가자 결국 경찰특공대까지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공대원들이 섬광탄을 터뜨린 뒤 순식간에 남성에게 달려들어 타정총을 빼앗고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미 과거에도 음주 난동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지난해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실형을 살다가 지난 12일에 막 출소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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