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윤·전수완 미스코리아 본선 동반 진출, 우지원·전희철 딸들의 대결 화제

팝콘가져와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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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농구 코트를 뜨겁게 달궜던 라이벌 우지원과 전희철의 딸들이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대를 이어 경쟁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지원의 장녀 우서윤 씨와 전희철의 장녀 전수완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경쟁하는 우서윤(왼쪽)과 전수완(오른쪽). 사진 전수완·우서윤 인스타그램, 뉴시스)

두 사람은 지난 5월에 열린 미스 서울·경기·인천 지역 예선에서 각각 선과 미로 뽑히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나란히 오르게 된 것입니다.

우서윤 씨는 미국 명문 터프츠대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고, 전수완 씨는 세종대 무용과에 재학 중인 인재들입니다. 최근에는 두 사람 모두 TV 연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부친인 우지원과 전희철은 삼선중과 경복고를 함께 다닌 동갑내기 친구이자,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농구대잔치 시절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주역들입니다. 아버님들의 치열했던 라이벌 구도가 딸들을 통해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참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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