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교수팀 40년 난제 양자 얽힘 현상 세계 최초 규명

읽씹전문가 2026/07/22
추천 67 비추 9 조회수 1510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4140
축구선수 백승호 소식인 줄 알고 검색해 봤다가 엄청난 과학계 뉴스를 발견했습니다. 국립창원대학교 반도체물리학과의 백승호 교수 연구팀이 무려 40년 동안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양자 얽힘 상태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박제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2차원 자성 양자물질인 니켈 삼황화인(NiPS3)에서 전자들이 하나처럼 묶여 움직이는 '장-라이스 삼중태' 현상을 실험적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존재 가능성만 제기되었던 이 양자 얽힘 상태는 그동안 직접 관측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물질 내부 원자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핵자기공명(NMR) 기술을 활용해 이 난제를 풀어냈습니다.

황-33 동위원소를 농축한 고품질 단결정을 직접 제작하여 기존보다 높은 정밀도로 전자 구조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분석 과정에서 물질이 자기적 질서를 갖기 직전에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독특한 현상도 함께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차세대 반도체와 양자컴퓨터 개발의 핵심적인 기초 기술이 될 수 있어 학술지 편집장 추천 논문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떠돌던 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증명해 낸 대단한 연구 결과입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7
  • 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