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 논의 본격화

아가리어터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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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 투자 기업들을 만난 데 이어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전과 닉스 경영진과 연이어 회동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협업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2일 새만금 투자기업과 전북지역 기업,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 성과가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그룹, LS엘앤에프, 퓨처그라프 같은 투자기업들과 로봇, 수소, 건설 분야의 지역 기업 60여 곳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투자 계획을 공유했고, 지역 기업들은 사업 참여 확대와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부분은 삼전과 닉스 경영진과의 연쇄 만남입니다. 김 장관은 22일 오후에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을 만나 호남권 반도체 투자를 조기 실행하기 위한 국가산단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바로 다음 날인 23일에는 송현종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 사장과의 면담도 진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번 투자 계획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투자기업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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