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생가 경찰서로 탈바꿈, 나치 성지순례 차단 나선 오스트리아 근황

피자헛둘셋넷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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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관련 검색을 하다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끄는 오스트리아 현지 뉴스를 접했습니다. 악명 높은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난 생가 건물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경찰서로 새롭게 문을 연다는 소식입니다.
독일 인근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인에 위치 아돌프 히틀러의 생가의 리모델링 이전 모습

오스트리아 정부는 극우 극단주의자들의 결집과 성지순례를 막기 위해 지난 2016년 이 건물을 강제 매입했습니다. 이후 약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기존의 노란색 외벽은 흰색으로 변했고 건물 현관 위에는 경찰서 표지판이 걸렸습니다. 과거사의 교훈을 지워버리려는 작업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지만, 파시즘을 경계하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은 건물 앞 인도에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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