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발견된 3000만 원 수표 뭉치, 발행인도 모르는 주인 찾기 난항

서양감자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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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거액의 돈뭉치를 발견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최근 경기 구리시의 한 과일가게 앞 노상에서 총 3000만 원 상당의 수표 뭉치가 발견되어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길바닥에 떨어져 있던 수표는 1000만 원권 2매와 100만 원권 10매로, 한 남성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수표 관련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보통 이 정도 액수의 자기앞수표는 금방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수표 뒷면에 이름이나 연락처 등을 적는 이서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실제 소유자를 확인하는 데 애를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은행을 통해 추적한 끝에 최초 발행인인 70대 여성과 연락이 닿았지만, 이 여성마저 수표를 발행한 기억이 없고 최근 구리시를 방문한 적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발행인조차 행방을 모르는 상황이라 진짜 주인을 찾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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