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해킹으로 외교관 정보 1만 건 유출, 10개월간 몰랐던 정부 보안 실태

남친몰래접속중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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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서버가 해킹당해 외교관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최대 1만 건에 달해, 사실상 우리나라 외교관 전원의 정보가 노출된 셈입니다.
ⓒ뉴시스

이 시스템은 해외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이 의무적으로 이용하는 곳이라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심지어 일부 정보기관 요원들의 신원까지 탈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파견 인력을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더 큰 문제는 정부가 국가정보원의 통보를 받기 전까지 무려 10개월 동안이나 해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정보당국은 이번 사건이 북한 관련 해킹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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