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30대 사무관 사망 사건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진상 조사 착수

적당히살자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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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한 지 겨우 10개월밖에 되지 않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30대 사무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평소 고인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고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기후부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세종시 자택에서 기후부 사무관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고인은 기후적응과 에너지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는데, 평소 업무 부담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노조 측은 이번 주까지 고인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가진 뒤, 고인의 동기들과 같이 일했던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직장 내 괴롭힘이 실제로 확인된다면 가해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은 물론, 장관의 책임 있는 조치까지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입니다.

경찰 수사와 더불어 기후부 감사관실에서도 자체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상사는 이미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며, 감사관실은 유족으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입증할 만한 증거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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