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00 만기 없는 무기한 선물 미국 상륙 투자 판도 변화

사장님보고있나요 2026/06/25
추천 69 비추 3 조회수 2329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3345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인 나스닥 100을 비롯해 전반적인 파생상품 시장의 흐름이 크게
바뀔 조짐이 보여. 그동안 해외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로 활용되던 무기한 선물 계약이 미국
제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기 때문이야.

최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와 코인베이스가 무기한 선물
상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어. 무기한 선물은 일반적인 선물 거래와 다르게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투자자가 계약을 따로 연장할 필요 없이 계속 보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야.

이 상품은 24시간 내내 거래할 수 있는 데다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하지만 레버리지가 높은 만큼 손실이 커지면 자산이
강제로 팔리는 자동청산 위험도 무시할 수 없는 고위험 상품이기도 해.

시장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편이야. 칼시가 선보인 암호화폐 연계 무기한 선물은
출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거래량이 85억 달러를 넘어서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어. 이런
흐름은 기존 파생상품 시장을 주도하던 대형 거래소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어.

실제로 금리 스와프나 주가지수 선물 등을 다루던 기존 거래소인 CME와 Cboe의 주가는
각각 12%, 26%가량 하락하며 고전하는 중이야. 기존 거래소들은 무기한 선물이
투자자에게 너무 위험한 상품이라고 주장하며 법적인 대응까지 예고한 상태야.

규제 당국인 CFTC가 미국 내 플랫폼들이 무기한 선물을 자체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규제
가이드라인까지 공개하면서 시장의 변화는 계속될 것 같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 새로운 거래
방식이 투자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여.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9
  • 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