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가 유독 늦어지면서 53년 만에 처음으로 7월에 시작되는 장마가 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요. 예년 같으면 벌써 장마 전선이 올라왔어야 할 시기인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워낙 강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꽤 선선하다고 느낀 분들이 많을 텐데, 이게 다 우리나라 상공에
머무르고 있는 찬 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할 틈을 주지 않다 보니
정체전선이 여전히 중국 상하이나 일본 규슈 남부 쪽에 머물러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지난 주말부터 비가 자주 내리고 있지만, 기상청 설명을 보면 이것도 본격적인
장맛비는 아니라고 해요. 정체전선 자체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일시적으로 전선을 끌어올리면서
내리는 비일 뿐, 고기압 가장자리가 우리나라까지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닙니다.
여기에 남쪽에서 발생한 태풍들까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했던 7호 태풍 메칼라와
8호 태풍 히고스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계속 흔들고 있어서 장마 전선이 자리를
잡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결국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이것 역시 장마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53년 동안 7월 장마가 딱 두 번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올해가 그 매우 드문 사례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네요.
언제쯤 덥고 습한 정체전선이 제대로 올라올지 기상 정보를 계속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부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간간이 소나기만 내리는 상태라 당분간은 습도보다
기습적인 비에 대비하는 게 좋겠어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요. 예년 같으면 벌써 장마 전선이 올라왔어야 할 시기인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워낙 강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꽤 선선하다고 느낀 분들이 많을 텐데, 이게 다 우리나라 상공에
머무르고 있는 찬 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할 틈을 주지 않다 보니
정체전선이 여전히 중국 상하이나 일본 규슈 남부 쪽에 머물러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지난 주말부터 비가 자주 내리고 있지만, 기상청 설명을 보면 이것도 본격적인
장맛비는 아니라고 해요. 정체전선 자체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일시적으로 전선을 끌어올리면서
내리는 비일 뿐, 고기압 가장자리가 우리나라까지 완전히 올라온 건 아닙니다.

여기에 남쪽에서 발생한 태풍들까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했던 7호 태풍 메칼라와
8호 태풍 히고스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계속 흔들고 있어서 장마 전선이 자리를
잡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결국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이것 역시 장마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53년 동안 7월 장마가 딱 두 번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올해가 그 매우 드문 사례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네요.

언제쯤 덥고 습한 정체전선이 제대로 올라올지 기상 정보를 계속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부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간간이 소나기만 내리는 상태라 당분간은 습도보다
기습적인 비에 대비하는 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