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삼성전기 AI 기판 품귀에 영업이익 1조 클럽 복귀 전망

우파루파gogo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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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인 HBM과 범용 메모리가
큰 인기를 끌더니, 이제는 반도체 기판마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기판 시장은 품귀 조짐까지 보일 정도로 수요가 몰리는 중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기판 업체에 직접 투자를 지원하면서 생산 능력을 키워달라고 요청할 정도라고
합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이런 흐름 속에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두 회사 모두 2022년 이후 4년 만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대체 반도체 기판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난리인가 싶을 텐데, 쉽게 말해 칩과 서버
메인보드를 이어주는 아주 얇은 판입니다. 겉보기엔 단순한 부품 같지만 AI 반도체 안팎을
연결하는 초미세 고속도로 역할을 합니다.

AI 가속기 같은 고성능 칩은 막대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엄청난 전력을 써야 합니다. 이때
기판 위 회로가 촘촘하지 못하거나 신호가 흔들리면 연산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두뇌와 몸을 잇는 신경망이자 혈관인 셈입니다.

다만 긍정적인 전망만 있는 건 아닙니다. 글로벌 선두 업체들이 앞다투어 공장을 증설하고
있고, 데이터센터의 병목 현상 같은 잠재적인 위험 요소도 여전히 남아있어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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