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떠나는 발길이 끊이지 않더니 결국 수치로도 역대급 기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이 일본에서 쓴 돈이 13조 원에 육박하면서, 일본에 대한 여행수지 적자가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작년 일본 여행수지 적자는 약 8조 7,700억 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1998년 관련 통계를 공개한 이후로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행 출국 수속을 기다리는 여행객들 모습입니다.
수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격차가 꽤 큽니다. 한국인 946만 명이 일본을 방문해 13조 원
가까이 쓴 반면,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365만 명에 그쳤고 지출액도 4조 2,00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봐도 일본에서의 적자 폭이 유독 두드러집니다. 미국이나 동남아, 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적자가 났지만 일본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국이나 중남미와의 여행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대조적입니다. 두 나라 사이의
관광 소비 불균형이 예전보다 훨씬 심화된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로 보입니다.
국민이 일본에서 쓴 돈이 13조 원에 육박하면서, 일본에 대한 여행수지 적자가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작년 일본 여행수지 적자는 약 8조 7,700억 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1998년 관련 통계를 공개한 이후로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행 출국 수속을 기다리는 여행객들 모습입니다.
수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격차가 꽤 큽니다. 한국인 946만 명이 일본을 방문해 13조 원
가까이 쓴 반면,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365만 명에 그쳤고 지출액도 4조 2,00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봐도 일본에서의 적자 폭이 유독 두드러집니다. 미국이나 동남아, 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적자가 났지만 일본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국이나 중남미와의 여행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대조적입니다. 두 나라 사이의
관광 소비 불균형이 예전보다 훨씬 심화된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