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마티 슈프림 역대급 변신 얄미운 탁구 천재 캐릭터 화제

이직각재는중 2026/06/23
추천 74 비추 5 조회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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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티 슈프림 속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단순히 탁구 경기를 보여주는 스포츠 영화라고 생각하면 오산일 정도로 주인공의 성격이
독특해서 더 관심이 갑니다.
영화 ‘마티 슈프림’ 속 마티의 모습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한 마티는 1952년 뉴욕에서 구두 가게 판매원으로 일하는 청년입니다.
삼촌이 관리직을 제안할 정도로 말솜씨가 좋지만, 정작 본인은 탁구로 세계 정상에 서겠다는
꿈에만 사로잡혀 있습니다.
탁구 라켓을 쥐고 경기에 집중하는 장면

문제는 이 캐릭터가 실력만큼이나 허세와 객기가 엄청나다는 점입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서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데, 이런 모습 때문에 벌써부터 티모시와 금쪽이를
합친 '티쪽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마티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담긴 스틸컷

영화를 보다 보면 제발 그만하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사고를 치고 다닙니다. 정신을
차렸나 싶으면 다시 제 버릇이 튀어나오는 통에 관객들도 숨 돌릴 틈 없이 그의 뒤를 쫓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1950년대 뉴욕 거리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경

단순한 성공담이라기보다 한 철부지 청년의 무모한 질주를 코미디로 풀어낸 느낌이 강합니다.
아메리칸 드림 뒤에 숨겨진 낙관적인 태도와 그로 인한 민낯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황당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티의 질주

얄밉고 정신없지만 이상하게 눈을 뗄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급 변신이 어떤 재미를 줄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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