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피자헛 대표 가맹점 간판 교체비 전액 지원 상생안 발표

오늘도버틴다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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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김정은이라는 이름이 보여서 의아했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 알고 보니 피자헛의
새로운 수장인 김정은 PH코리아 대표 이야기였다. 피자헛이 브랜드 개편을 진행하면서
가맹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매장 간판 교체 비용을 사실상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재계약을 앞둔 78개 매장이 그 대상인데, 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사에서 재계약비의 50%를 직접 부담하고, 점주가 내는 나머지
50%도 간판 교체 비용으로 다시 돌려주는 방식이다. 만약 간판 교체비가 점주가 낸
금액보다 더 많이 나오면 그 초과분까지 본사가 책임진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올해 재계약하는 매장들은 자기 부담 없이 새 로고가 적용된 간판으로 바꿀 수
있게 된 셈이다. 새 가맹본부인 PH코리아가 출범한 이후 가맹점의 수익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내놓은 상생 조치라 의미가 있어 보인다.

지난 1일 취임한 김정은 대표는 가맹점주들에게 보낸 첫 CEO 레터에서 매장의 성장과
수익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앞으로 매달 매출을 중심으로 점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실제로 피자헛의 지난 5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올랐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이번 브랜드 정체성 개편과 비용 지원이 현장에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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