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짓날 충남 부여의 한 주말 농장에서 땀 흘려 감자를 수확한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따로 씨감자를 사지 않고 작년에 먹다 남은 싹 난 감자를 심어서 그런지 수확물이 아주
풍성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토양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탓에 굼벵이가 야금야금 파먹은 흔적도 많고 크기도 작아
볼품은 없습니다. 그래도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이라 수확하는 내내 즐겁고 가슴 벅찬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무더위 속에서 두 시간 넘게 호미질을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르고 금세 기진맥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고된 텃밭 노동이 오히려 도시 생활에서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비록 남들에게 자랑할 만큼 큰 감자는 아니더라도 스스로 애썼다고 다독이는 소중한 노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땀방울의 가치와 일상의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수확의 현장이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따로 씨감자를 사지 않고 작년에 먹다 남은 싹 난 감자를 심어서 그런지 수확물이 아주
풍성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토양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탓에 굼벵이가 야금야금 파먹은 흔적도 많고 크기도 작아
볼품은 없습니다. 그래도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이라 수확하는 내내 즐겁고 가슴 벅찬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무더위 속에서 두 시간 넘게 호미질을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르고 금세 기진맥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고된 텃밭 노동이 오히려 도시 생활에서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비록 남들에게 자랑할 만큼 큰 감자는 아니더라도 스스로 애썼다고 다독이는 소중한 노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땀방울의 가치와 일상의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수확의 현장이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