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국 핵잠수함 보유 추진 비난 핵무력 강화 선언

댓글요정됨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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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나라의 핵잠수함 보유 추진을 두고 직접적인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한미 핵협의그룹(NCG) 활동과 지역 내 무력 증강 등을 언급하며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 상황입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미국과 한국이 군사적 현대화 책동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핵잠수함
보유까지 추진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미 핵협의그룹인 NCG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NCG를 가리켜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핵전쟁기구라고 표현하며, 이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핵전쟁의 문턱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결국 북한은 이에 대응해 핵무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자위적 억제력을 더
키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남부 국경 지역의 요새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군 기지를 건설하는 등 국가
방위력 강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습니다.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방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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