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골이 터지는 방식이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양새입니다. 리오넬 메시나
데니스 운다브 같은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현재 가장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는 건
다름 아닌 자책골입니다.
대회 개막 후 단 11일 동안 무려 8골의 자책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5경기마다 한 번씩
골문이 잘못 열리고 있는 셈인데, 이는 1930년 첫 월드컵 이후 96년 만에 가장 많은
자책골이 나올 수 있는 속도입니다.
스페인과 만난 사우디아라비아는 골키퍼가 펀칭한 공이 수비수 하산 알탐바크티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수비수가 골문 앞에 넘어지며 어쩔 도리 없이 실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맞붙은 호주 역시 카메론 버지스의 실책으로 첫 골을 내주며 경기가 꼬였습니다.
미국은 파라과이에 이어 호주전까지 자책골로 득점하며,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상대 자책골 덕을 본 팀이 됐습니다.
이라크와 요르단도 같은 날 나란히 자책골 대열에 합류하며 이번 대회 특유의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승전까지 통틀어 자책골이 단 2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과연 이번 대회가 역대 최다 자책골 기록을 어디까지
갈아치울지 궁금해집니다.
데니스 운다브 같은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현재 가장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는 건
다름 아닌 자책골입니다.

대회 개막 후 단 11일 동안 무려 8골의 자책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5경기마다 한 번씩
골문이 잘못 열리고 있는 셈인데, 이는 1930년 첫 월드컵 이후 96년 만에 가장 많은
자책골이 나올 수 있는 속도입니다.

스페인과 만난 사우디아라비아는 골키퍼가 펀칭한 공이 수비수 하산 알탐바크티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수비수가 골문 앞에 넘어지며 어쩔 도리 없이 실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맞붙은 호주 역시 카메론 버지스의 실책으로 첫 골을 내주며 경기가 꼬였습니다.
미국은 파라과이에 이어 호주전까지 자책골로 득점하며,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상대 자책골 덕을 본 팀이 됐습니다.

이라크와 요르단도 같은 날 나란히 자책골 대열에 합류하며 이번 대회 특유의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승전까지 통틀어 자책골이 단 2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과연 이번 대회가 역대 최다 자책골 기록을 어디까지
갈아치울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