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고유정 수감 청주여자교도소 근황 5평에 9명 심각한 과밀 수용 실태

맹자공자순자최자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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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와 고유정, 이은해 등 강력범들이 수용되어 있는 청주여자교도소의 내부 상황이
알려졌습니다. 1989년 개소한 국내 유일의 여성 전담 교도소지만, 현재 수용 인원이
정원을 훌쩍 넘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속에서 5평 남짓한 혼거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원래 5명이 지내야 할 방에 평균 9명이 생활하고 있어, 한 명이 차지할 공간에
두 명이 들어간 셈입니다.

공간이 너무 좁아 다리를 마음대로 펴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부 수용자들은 벽에
등을 붙이고 무릎을 가슴 쪽으로 모은 채 앉아 있어야 할 정도로 밀집도가 높습니다.

현재 이곳의 수용 비율은 120%에 달하며 정원보다 130명가량 많은 인원이 지내고
있습니다. 좁은 환경에서 수용자들이 예민해지다 보니 이들을 관리하는 교도관들의 고충도
늘어가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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