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갑자기 울린 재난문자 때문에 대구 시민들 깜짝 놀랐을 것 같습니다. 6월 16일 밤
9시 반쯤 대구 남구 앞산 맨발 산책길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려왔거든요.
신고를 받고 경찰이랑 소방, 심지어 엽사까지 출동해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멧돼지를 찾지는 못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인 6월 4일에도 성체 한 마리와 새끼 두 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있었거든요. 그때도 포획에 실패했는데, 열흘 만에 또 비슷한 장소에서 목격담이 들려온
상황입니다.
보통 멧돼지는 겨울을 대비하는 가을철에 먹이 활동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왜
하필 지금 같은 6월에 도심 근처 산책로까지 내려오는 건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구청 측에서는 인근 산에서 진행 중인 포획 활동을 피해 이동해 왔거나, 너무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서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산골 수덕사부터 강당골까지 이어지는
900m 흙길은 평소 시민들이 정말 자주 찾는 곳이라 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맨발로 걷는 분들이 많은 인기 구간인데, 당분간은 산책할 때 주변을 잘
살펴야겠어요. 마주치지 않는 게 최선이겠지만 혹시 모르니 다들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9시 반쯤 대구 남구 앞산 맨발 산책길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려왔거든요.

신고를 받고 경찰이랑 소방, 심지어 엽사까지 출동해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멧돼지를 찾지는 못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인 6월 4일에도 성체 한 마리와 새끼 두 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있었거든요. 그때도 포획에 실패했는데, 열흘 만에 또 비슷한 장소에서 목격담이 들려온
상황입니다.

보통 멧돼지는 겨울을 대비하는 가을철에 먹이 활동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왜
하필 지금 같은 6월에 도심 근처 산책로까지 내려오는 건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구청 측에서는 인근 산에서 진행 중인 포획 활동을 피해 이동해 왔거나, 너무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서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산골 수덕사부터 강당골까지 이어지는
900m 흙길은 평소 시민들이 정말 자주 찾는 곳이라 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맨발로 걷는 분들이 많은 인기 구간인데, 당분간은 산책할 때 주변을 잘
살펴야겠어요. 마주치지 않는 게 최선이겠지만 혹시 모르니 다들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