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 원LG 전략 성과 전자 3사 매출 120조 역대급 실적 전망

미녀와야식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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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LG 실적 나오는 거 보면 구광모 회장이 추진한 전략이 확실히 먹히고 있는 분위기다.
취임한 지 벌써 8년이나 됐다는 게 체감이 안 되는데 이번에 전자 계열 3사 성적이 진짜
장난 아니다.

단순히 매출만 높은 게 아니라 영업이익까지 역대 최고치를 찍을 기세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꽤나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랑 디스플레이, 이노텍까지 합치면 올해 매출이 거의
120조 원에 육박한다는데 숫자가 워낙 커서 그런지 실감이 잘 안 날 정도다.

사실 그동안 디스플레이 쪽이 조금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OLED 중심으로 체질
개선하면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제일 반갑다. 구광모 회장이 강조하던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이 이런 결과로 나타나는 게 아닐까 싶다.

가전 같은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전장이나 냉난방 공조, 반도체 기판 같은 고부가가치
사업 비중을 확 늘린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특히 LG이노텍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찍었다고 하니 그룹 전체가 시너지를 제대로 내고 있다.

영업이익도 5조 원을 넘길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게 현실화되면 2017년 기록을
갈아치우는 셈이다. 흔히 말하는 원LG 전략이 계열사들끼리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면서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잡은 느낌이다.

예전에는 LG 하면 가전만 떠올랐는데 이제는 전장이나 차세대 부품 쪽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궁금해지는데 지금 기세라면
충분히 더 높은 곳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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