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故 이채원 양 49재 현장, 단짝 친구 김양의 오열 섞인 마지막 편지 화제

본투비솔로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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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채원 양의 49재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인의 가장 가까운 단짝이었던 김양,
김나현 양이 전한 마지막 인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어요.

김양은 추모사 내내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정도로 오열하며 친구를 향한 그리움을
쏟아냈습니다. 함께 햄버거를 먹고 케이블카를 탔던 여수 여행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라며 울먹이는 모습에 유족들과 추모객들도 함께 고개를 떨궜다고 합니다.

생전 남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먼저 손을 들었던 이채원 양은 사람을 살리는 응급구조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죠. 그 소중한 꿈을 기리기 위해 소방노조에서 직접 만든
명예소방관증을 유족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5년, 10년 뒤에도 당연히 옆에 있을 줄 알았던 단짝을 갑작스럽게 보낸 김양의 슬픔이
얼마나 깊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채원 양이 아픔 없이 친구와 가족들의
기도를 받으며 편히 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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