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도곡 팰리스 8천억 수주 도곡동 49층 랜드마크 재건축 확정

러브닉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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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드디어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총 공사비만 무려 8,145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 건설 업계에서도
주목을 많이 받았던 곳입니다.

이번에 제안한 단지 이름이 래미안 도곡 팰리스인데, 이름에서부터 근처 타워팰리스의 명성을
잇겠다는 포부가 느껴집니다. 도곡동 일대의 새로운 시그니처 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
삼성물산에서도 공을 꽤 많이 들인 모양이에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 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진행한다고 합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와 한남4구역 같은 굵직한 사업지에 참여했던 곳이라 그런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17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3개를 중심으로 리듬감 있는 테라스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레이어드 디자인을 썼다는데, 완공되면
강남권 아파트 중에서도 외관으로는 손꼽힐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양재천로를 가로지르는 고가 보행로인 팰리스 브릿지입니다.
약 70m 길이라는데 단지와 양재천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서 입주민들이
산책하기 정말 편할 것 같네요.

조망권도 최대한 확보하려고 단지 배치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전체 1,045가구
중에서 865가구 정도가 양재천이나 대모산, 구룡산을 막힘없이 볼 수 있도록 계획됐다고
하니 뷰 하나는 확실하겠네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까지 총 6개 동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가 들어서면 도곡동의
분위기가 또 한 번 확 달라질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이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이번에도
제대로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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