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밥솥 속 금 25돈 거제 경비원이 찾아준 2000만원 유품 화제

알럽쏘마취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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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경남 거제의 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일어난 실화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분리수거를 하던 경비원분이 버려진 전기밥솥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서 무려 금 25돈이 나왔다고 합니다.

시가로 따지면 약 2,000만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였지만, 경비원분은 망설임 없이 바로
지구대를 찾아가 습득 신고를 하셨습니다. 경찰이 CCTV를 분석해 주인을 찾아보니, 이
밥솥은 최근 세상을 떠난 한 할머니의 유품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가 평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밥솥 안에 금을 보관해두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유족들이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부를 확인하지 않고 밥솥을 그대로 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뒤늦게 지구대를 찾은 유족들은 금을 확인하고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떨구기도 했습니다. 경비원분의 정직한 선행 덕분에 자칫 영영 사라질 뻔했던
어머니의 소중한 유품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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