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2028년부터 희망자 전원 장기복무 전환 인력난 파격 대책

연애는무슨 2026/06/19
추천 68 비추 4 조회수 1762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2658
요즘 군대 인력난이 심각하다더니 육군 부사관 제도에 엄청난 변화가 생기나 봅니다. 육군에서
발표한 부사관 종합발전 4.0 내용을 보니까 앞으로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결격 사유만
없으면 조기에 장기복무로 전환해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부사관 임관하고 나서도 장기복무 선발되려고 엄청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2028년부터 사실상 전원에게 장기복무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제도를 바꾼다고 하니 직업 안정성 측면에서는 확실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장기복무 선발 비율을 기존 20%에서 벌써 50%까지 대폭 끌어올렸다고 해요.
작년부터 장기선발 인원 자체도 3,000명 수준에서 3,900명까지 늘린 걸 보면 육군이
숙련된 간부를 확보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병역자원이 워낙 줄어들고 있다 보니 초임 부사관 유치도 어렵고 중간에 나가는 분들도 많아서
이런 강수를 둔 것 같아요. 군대라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이제는 민간 부사관으로 들어가서
결격 사유만 없으면 정년까지 보장받는 구조가 되는 셈이라 관심 가지는 분들이 꽤 있을
듯합니다.

솔직히 업무 강도나 처우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잘리지 않고 오래 일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게 가장 큰 유인책이 아닐까 싶네요. 2028년까지 이런 기조가 이어진다면 부사관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조금 달라질지 궁금해집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8
  •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