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 1.3% 급락, 금리 인상 우려에 빅테크·스페이스X 동반 하락

엄마몰래댓글씀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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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라는 폭탄을 맞으면서 나스닥 지수를 포함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의 수장이 케빈 워시 신임 의장으로 바뀌자마자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 큽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긴축 공포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 시장에 찬물이
끼얹어진 모양새입니다.

이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4%나 빠지며 26,021.66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다우와 S&P500 지수도 각각 1% 안팎으로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에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아마존 같은 대형 빅테크 종목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메타는 5% 넘게 급락했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3%대
하락을 보이며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상장 이후 기세 좋게 오르던 스페이스X도 이날은 5% 가까이 빠지며 상장 후 첫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론이나 웨스턴디지털 같은 메모리 칩 제조사들이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해 준 게 다행입니다.

연준 위원들이 수정 경제전망에서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시장 변동성이
꽤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를 기대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반전되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대응하기가 참 까다로운 장세가 이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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