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재 키워낸 스승 이학종 감독이 밝힌 월클 제자 비하인드 화제

월급루팡1세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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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교에서 박지성이랑 김민재 같은 월클이 동시에 나왔다는 게 다시 봐도 정말 신기해.
수원공고 시절 두 제자를 직접 지도했던 이학종 전 감독님이 김민재와 박지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더라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중계 보는데 한 명은 마이크 잡고 해설하고 있고, 한 명은
그라운드에서 수비하고 있는 투샷이 잡혔어. 한국 축구 역사상 이런 조합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소름 돋는 장면이었지.

취재진이 세리머니 하나 보여달라니까 바로 "지성이 걸 해야지"라면서 박지성 트레이드마크
따라 하시는데 진짜 찐사랑 느껴짐 ㅋㅋㅋ. 말투는 툭툭 던지시는데 제자들 챙기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은 츤데레 스승님 스타일이신 듯해.

이날 경기 김민재가 뒤에서 든든하게 막아준 덕분에 2-1로 짜릿한 역전승까지 거뒀잖아.
제자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각자의 역할로 활약하는 걸 지켜보는 스승의 마음은 대체 어떤
기분일지 짐작도 안 가네.

감독님은 이제 은퇴하신 지 꽤 되셨다는데 풋살장에서 포즈 잡으시는 거 보니 여전히 포스가
장난 아니심. 이런 훌륭한 스승 밑에서 박지성, 김민재 같은 역대급 선수들이 나왔다는 게
한국 축구 팬으로서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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