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홍 회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 BGF
보통주 102만 주 넘게 장내 매도했다고 해. 이로써 홍 회장이 가지고 있던 BGF 지분은
기존 1.07%에서 0%가 됐어.
매도 단가는 주당 4,000원 안팎이고 전체 처분 규모는 약 42억 원 정도로 파악돼.
액수 자체가 그룹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고 볼 순 없어도 오너가 지분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정리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지.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을 두고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이 깊다고 보고 있어. 이미
JTBC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고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황이라 현금이
급했을 거라는 분석이 많아.
사실 BGF는 과거 보광훼미리마트 시절부터 중앙일보 쪽과 뿌리가 깊은 기업이야. 고 홍진기
회장이 투자해 세운 보광이 모태였고 나중에 동생인 홍석조 회장이 계열 분리를 하면서 지금의
BGF그룹이 된 거거든.
공시에는 매도 사유가 특별관계자 해소라고 적혀 있지만 결국 그룹 전체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야. 계열사들이 줄줄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니 오너
입장에서도 개인 지분을 현금화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
JTBC 디폴트 선언 이후 후폭풍이 생각보다 거세게 몰아치는 모양새라 앞으로 중앙그룹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이 보통 위기의 신호로
읽히는 경우가 많아서 시장에서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네.
보통주 102만 주 넘게 장내 매도했다고 해. 이로써 홍 회장이 가지고 있던 BGF 지분은
기존 1.07%에서 0%가 됐어.

매도 단가는 주당 4,000원 안팎이고 전체 처분 규모는 약 42억 원 정도로 파악돼.
액수 자체가 그룹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고 볼 순 없어도 오너가 지분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정리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지.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을 두고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이 깊다고 보고 있어. 이미
JTBC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고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황이라 현금이
급했을 거라는 분석이 많아.
사실 BGF는 과거 보광훼미리마트 시절부터 중앙일보 쪽과 뿌리가 깊은 기업이야. 고 홍진기
회장이 투자해 세운 보광이 모태였고 나중에 동생인 홍석조 회장이 계열 분리를 하면서 지금의
BGF그룹이 된 거거든.
공시에는 매도 사유가 특별관계자 해소라고 적혀 있지만 결국 그룹 전체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야. 계열사들이 줄줄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니 오너
입장에서도 개인 지분을 현금화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
JTBC 디폴트 선언 이후 후폭풍이 생각보다 거세게 몰아치는 모양새라 앞으로 중앙그룹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이 보통 위기의 신호로
읽히는 경우가 많아서 시장에서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