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닮은 전주 호텔 비빔빙수 깍두기 찹쌀떡까지 비주얼 화제

피자헛기침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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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시원한 빙수인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주얼만 보고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메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전주에 있는 한 호텔에서 내놓은
비빔빙수인데, 처음 보면 이게 진짜 디저트인지 한정식집 비빔밥인지 헷갈릴 정도예요.

라한호텔 전주에서 선보인 이 비빔빙수는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같은 알록달록한 과일을
가득 담아 비빔밥의 고명을 재현했더라고요. 여기에 딸기 시럽과 팥을 곁들여서 고추장과 양념
느낌을 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는 디테일이 훨씬 업그레이드됐다고 해서 반응이 더
뜨거워요.

특히 대박인 건 반찬처럼 나오는 복숭아 찹쌀떡이에요. 네모나게 만들어서 딸기잼을 올렸는데
영락없는 깍두기 비주얼이라 다들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 들리네요. 참기름처럼 보이는 지리산
꿀까지 따로 챙겨주는 센스를 보니 SNS 인증샷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 같아요.

전주뿐만 아니라 목포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메뉴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어요. 목포
하면 떠오르는 전통 간식인 쑥꿀레를 활용한 빙수가 대표적인데,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음식을 호텔식 디저트로 재해석했다는 점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근처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를 듬뿍 올린 빙수도 빼놓을 수 없겠더라고요. 무화과 특유의
달콤한 맛과 시원한 얼음이 만나서 여름철 입맛 살리기에 딱일 것 같은데, 비주얼부터가
고급스러워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참 좋아 보여요.

빙수 말고도 제철 무화과를 활용한 생크림 케이크나 스무디 같은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서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 입소문이 자자해요. 요즘은 단순히 잠만 자러 가는 게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숙박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나 봅니다.

올여름 휴가로 전주나 목포 쪽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 들러서 이색적인 로컬
빙수 경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비빔밥 비주얼의 빙수랑 달달한 무화과
빙수 중에 어떤 게 더 끌리시나요? 본인 취향에 맞는 메뉴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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