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JTBC 유동성 위기 홍석현 회장 BGF 지분 전량 매각 추가 처분 가능성

인생망한듯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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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앙일보와 JTBC를 운영하는 중앙그룹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JTBC 디폴트 사태로 그룹 전반에 유동성 위기가 찾아왔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장의 우려가 깊어지는 중입니다.

이런 와중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BGF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거래일에 걸쳐 102만
주가 넘는 주식을 모두 팔아치웠는데, 시장 충격을 줄이려고 나눠서 매도한 모양입니다.

이번 매각으로 홍 회장이 손에 쥔 현금은 약 41억 8,3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BGF는 중앙일보 창간주인 고 홍진기 회장이 세운 보광그룹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중앙그룹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2006년에 계열 분리가 되긴 했지만 홍 회장은 그동안 지분을 계속 유지해 왔거든요.
그런데 이 지분을 한 주도 남기지 않고 다 정리했다는 건, 그만큼 지금 중앙그룹 내부의
자금 사정이 급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다음 차례가 어디일지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홍 회장이 아직 BGF리테일 주식을 3% 넘게 가지고 있는데, 이 지분마저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룹의 핵심인 언론사와 방송사를 지키기 위해 오너가 개인 자산까지 처분하며 버티는 형국이라
앞으로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때 승승장구하던 미디어 그룹이 이런
자금난에 봉착했다는 사실이 참 씁쓸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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