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금리 31년 만에 최고치 인상에도 엔저 심화 원인과 향후 전망

피자헛기침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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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1.0%까지 올리면서 나름대로 승부수를 던진 모양새야. 무려 3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금리를 올렸다는 소식에 다들 놀라는 분위기인데 정작 외환시장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네.

금리를 올리면 보통 화폐 가치가 올라가야 정상인데 엔화 환율은 오히려 160엔 선을
넘나들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엔화를 팔아치우는 세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 금리 인상
효과가 시장에서 전혀 먹히지 않는 상황이지.

실제로 헤지펀드들은 엔화 가치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9년 만에 최대 규모로 매도
포지션을 잡았다고 해. 중동 긴장이 풀리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는데도 엔화가 못 버티는
걸 보면 현재 엔저 흐름이 얼마나 지독한지 알 것 같아.

미국이랑 일본의 금리 차이가 여전히 크고 일본은행의 긴축 속도도 완만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라 엔화 강세를 기대하기는 당분간 쉽지 않아 보여. 일본 여행 계획하는 사람들한테는
희소식이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참 묘한 흐름이 계속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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