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란 2-2 무승부 비자 제한 속 강행군과 감독 해임설 논란

월급루팡1세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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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중미 월드컵 이란과 뉴질랜드의 맞대결이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피파 랭킹
차이가 꽤 나는데도 뉴질랜드가 두 차례나 앞서가면서 경기 내내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네요.

뉴질랜드의 일라이자 저스트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크리스 우드는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이란도 만만치 않았는데 라민
레자에이안의 득점에 이어 후반 모하마드 모헤비의 극적인 헤더 동점골로 겨우 균형을
맞췄습니다.

사실 이번 이란 대표팀은 경기력보다 대회 준비 과정이 더 화제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체류 제한 비자 문제 때문에 훈련장을 멕시코 티후아나에 잡고, 경기 전날에만 미국에
입국했다가 바로 나가는 번거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란 선수들의 강행군이 안쓰럽다는 반응과 함께 아시아 국가들의 무패
행진이 이어져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하위 전력으로 평가받던 뉴질랜드가
보여준 저력에 놀란 팬들도 정말 많아 보여요.

설상가상으로 이란의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은 경기 후 즉시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팀 분위기가 순식간에 어수선해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승점 1점을
챙기긴 했지만 이란 입장에서는 다음 경기가 벌써 걱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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