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벨기에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도 충격의 이변

아프리카청춘이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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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쏟아지면서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특히 모하메드 살라가 이끄는 이집트가 우승 후보인 벨기에를
상대로 승점을 따낸 경기는 정말 인상적이었어.

벨기에는 유럽의 강호답게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이집트의 기세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더라고. 이집트가 먼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을 때는 이변이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벨기에는 상대 자책골 덕분에 겨우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체면을 살렸어.

이집트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벨기에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역습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지. 살라가 중심이 된 이집트 공격진의 압박 때문인지 벨기에 수비진도 경기
내내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했어.

유럽의 또 다른 자존심인 스페인도 이번에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한 카보베르데를 만나서
0-0으로 비기는 충격적인 결과를 냈어. 로드리, 페드리, 페란 토레스 같은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투입됐는데도 카보베르데의 수비벽을 끝내 뚫지 못했더라고.

스페인이 볼 점유율 62%를 기록하고 슈팅을 20번 넘게 시도했지만 카보베르데의 40세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가 그야말로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어. 특히 전반 막판 페드리의 결정적인
슈팅을 쳐내는 장면은 이번 경기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지.

확실히 월드컵은 이름값만으로 승리할 수 없는 무대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경기들이었어. 벨기에나 스페인 같은 강팀들이 첫 경기부터 주춤하는 걸 보니까 이번 대회
조별리그 순위 싸움이 정말 치열해질 것 같아.

이집트도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만한 상황이라 살라의
활약이 더 기대되네. 강팀들이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언더독들의
반란이 계속될지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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