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저비스베이 깎아지른 절벽과 백사장 어우러진 고래 관측 명소 화제

작성자현남친 2026/06/14
추천 89 비추 6 조회수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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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200km 정도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저비스베이는 정말 풍경이 압도적이야.
7월의 호주는 겨울이라 눈 대신 눈부시게 하얀 백사장과 청록빛 파도가 우리를 반겨줘.

이곳의 진짜 매력은 해변을 감싸고 있는 웅장한 절벽과 숲의 조화가 아닐까 싶어. 부더리
국립공원 같은 곳은 야생동물들이 노니는 산책로가 절경이라 걷는 내내 감탄이 나오거든.

지금 같은 5월부터 11월 사이에는 남극에서 올라온 고래들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해. 저비스베이 해양공원에서는 고래는 물론이고 돌고래와 물개, 귀여운 펭귄까지 만날 수
있어.

하이엄스 비치의 새하얀 모래사장 뒤로 이어지는 초록빛 숲과 해안 절벽길은 그야말로 인생샷
제조기야. 차이나맨즈 비치처럼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해변들도 곳곳에 숨어 있어 취향대로
즐기기 좋겠지?

한국의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시원한 남반구의 겨울 바다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 자연이 빚어낸 깎아지른 절벽과 투명한 바다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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