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라소 유니폼과 비교된 한국 축구대표팀 디자인 논란 외신 피 묻은 셔츠 혹평

헬로베이뷔b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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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다리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최근 국가대표 유니폼 디자인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본선에 나서는 48개국의 유니폼
순위를 공개했는데, 우리나라 유니폼이 하위권에 머물며 혹평을 받았기 때문이죠.

홈 유니폼은 백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랑이의 기습이 콘셉트라고 하는데요. 정작
매체에서는 극적인 범죄 현장에서 피 묻은 셔츠를 그대로 입고 나온 것 같다는 다소 충격적인
감상을 남겼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팬들 입장에서는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무궁화에서 영감을 받은 보라색 계열의 원정 유니폼도 평가는 비슷합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신선하지만 동런던의 샌드위치 가게 직원이 농담처럼 입을 법한 티셔츠 같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시도는 좋았으나 대중적인 멋을 잡기엔 부족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함께 공개된 퀴라소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과 비교하며 이번 한국의
디자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입으면 그래도 멋있을 거라는
기대 섞인 옹호도 보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아쉽다는 목소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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