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대항마 BYD 씨라이언 7 수입 전기차 시장 판도 뒤집나

러브닉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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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를 나가보면 전기차 중에서도 테슬라 모델 Y가 정말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수입차 판매 통계를 보면 그 인기가 실감이 나는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무려
3만 4천 대 넘게 팔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BYD가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꽤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특히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있는 매장 유리벽 이미지를 기존 아토
3에서 씨라이언 7로 교체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BYD코리아 내부에서도 씨라이언 7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큰 분위기라고 하네요. 실제로
판매 자료를 살펴보니 올해 5월까지 3,360대가 등록되면서 BYD 승용 모델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돌핀과도 격차가 꽤 벌어진 상황이라 사실상 브랜드의 주력 모델로
자리를 잡은 셈이죠. 테슬라 모델 Y나 모델 3와 비교하면 아직 전체 판매 대수는 차이가
크지만, 비테슬라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폴스타 4 같은 경쟁 모델보다 1,400대 이상 앞서고 있다는 점을 보면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BYD는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 씨라이언 브랜드를 더
키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당장 이번 달 27일에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씨라이언 6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라네요. 순수 전기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라인업까지
가져오면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씨라이언 7 플러스 트림까지 출시하며 상품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존 인조가죽 대신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하고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의 12스피커 시스템을 넣는 등 공을 많이 들인 모습이에요.

테슬라가 꽉 잡고 있는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과연 씨라이언 시리즈가 얼마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브랜드 인지도만 조금 더 올라간다면 수입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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