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MSI 1시드 직행 무산 페이커가 밝힌 패배 원인과 최종전 각오

피자헛둘셋넷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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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MSI 1시드 직행 티켓을 아쉽게 놓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열린 로드 투 MSI 2026 3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1대 3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거든요.

이번 경기 패배로 한화생명이 먼저 국제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입니다. 경기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재현 감독 대행은 밴픽과 플레이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픽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고 준비했던 바텀 주도권 전략도 예상했던 구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분석하더라고요. 계획했던 흐름이 초반부터 꼬이면서 경기를 풀어가는 게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 역시 이번 패배에 대해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평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선수라 그런지 이번 결과가 본인에게도
꽤 쓰라리게 다가온 듯하네요.

그래도 아직 모든 기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 T1은 내일 열리는 4라운드 승자와 오는
14일에 마지막 최종전을 치러야 하거든요. 여기서 이기면 2시드로 MSI에 합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임 감독 대행은 어느 팀이 올라오든 우리 경기력만 회복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서 어떻게든 2시드 자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가슴 졸이며 마지막 경기를 지켜봐야겠지만 페이커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봐야겠습니다. 14일 최종전에서
T1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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