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거리 응원이 시작되는데, 현장 분위기가 벌써 장난이 아니야.
이번에는 안전을 위해서 응원 구역을 3개로 나누고 전체 인원도 6천 명으로 제한해서
운영한다고 하더라고.
광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메인무대랑 미디어월을 보니까 월드컵 분위기가 확 체감되지 않아?
세종대왕 동상 쪽부터 광화문 월대 방향까지 스크린이 배치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경기
관람하기는 편할 것 같아.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나 펀치 게임 같은 이벤트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일찍 도착한
시민들이 즐길 거리도 꽤 많아 보여. 다만 오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까
온열 질환은 진짜 조심해야겠어.
다행히 세종대왕 동상 근처에 온열 환자 쉼터랑 의료 지원 천막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
응원하다가 너무 덥다 싶으면 무리하지 말고 바로 쉼터로 가서 열을 식히는 게 좋을 거야.

입장 팔찌는 현장 도착 순서대로 나눠준다고 하니 직관할 사람들은 서둘러야 할 듯해. 안전
관리 인력도 350명이나 배치된다고 하니까 다들 질서 잘 지키면서 즐겁게 응원하고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