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백준 온라인 저지 인수 코딩 테스트 성지 서비스 부활 소식

그냥지나가요 2026/06/11
추천 55 비추 6 조회수 1562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1772
지난 4월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소식으로 수많은 개발 지망생들을 슬프게 했던 백준 온라인
저지(BOJ)가 드디어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인 데이원컴퍼니가
BOJ와 양수도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이어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데이원컴퍼니의 사내 브랜드인 제로베이스를 통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제로베이스 김지훈 대표는 BOJ를 국내 개발자 생태계의 중요한 자산으로 언급하며, 기존의
자유로운 학습과 성장 공간을 그대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백준은 지난 16년 동안 코딩 테스트계의 바이블로 불릴 만큼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몰리면서 트래픽과 인프라 비용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늘어났고, 결국 1인 운영 체제의 한계에 부딪혀 문을 닫게 된 상황이었죠.

삼성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나 정보올림피아드 같은 주요 기관과 기업의 기출문제 3만여 개를
보유한 곳이라 취준생들에게는 그야말로 한 줄기 빛 같은 곳이었습니다. 파이썬이나 자바
등으로 코드를 제출하면 즉석에서 채점해주는 시스템은 물론이고, 브론즈부터 루비까지 나뉘는
티어 시스템 덕분에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서비스 종료 당시 굿바이 방명록에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용자들의 글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부활 소식을 두고 이제 다시 코딩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겠다며
반가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데이원컴퍼니 덕분에 소중한 학습 플랫폼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로베이스와 함께 어떤 모습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5
  • 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