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선정 논란에 출판사들 노들섬 서울제대로도서전 개최

월급루팡중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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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국제도서전 인기가 워낙 높아서 그런지 참가를 원해도 못 들어가는 출판사들이
속출하고 있어. 전시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신청하는 곳은 너무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인가 싶기도 한데 말이야.

작년 코엑스 현장 사진만 봐도 사람이 이 정도로 북적거리니 자리가 부족하긴 할 거야.
하지만 문제는 그 선정 기준이 전혀 투명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지.

책이랑 직접적인 상관도 없는 대기업들이 대형 부스를 떡하니 차지하는 동안 정작 작은
출판사들은 줄줄이 탈락했거든. 게다가 도서전 주최 측이 주식회사로 전환됐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공공성에 대한 의구심이 터져 나온 상태야.

결국 참다못한 출판인들이 '서울국제도서전'에 맞서 직접 행동에 나섰어. 노들섬에서
서울제대로도서전이라는 이름으로 아예 판을 새로 짜버린 건데 이름부터 뼈가 느껴지지 않아?
ㄷㄷ

여기는 입장료도 무료고 모든 출판사가 똑같은 크기의 부스를 사용한다고 해.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독자를 만나려는 진심만큼은 여기가 진짜 제대로인 듯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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