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어. 이번에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업체 노동자 한 분이 15미터 아래로 추락해서 목숨을
잃었다고 해.
전선 지지대인 케이블 트레이를 설치하려고 개구부를 확장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창 일할 나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 마음이 참 무겁네.
사실 신안산선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난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서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아. 작년 4월에는 광명 쪽에서 지하터널이랑 도로가 무너져서 사상자가 나왔고, 12월에는
여의도역 공사 현장에서 철근 다발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있었거든.
불과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벌써 세 명이나 현장에서 돌아가신 셈인데, 이 정도면 안전
관리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에서도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반복되는 사고를 보면서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해.
작년 말 여의도 사고 때도 사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사과문을 발표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외부 전문가 점검까지 받았지만 결국 또 사고를 막지 못한 거잖아. 회사 측에서도 안전
점검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노동부에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는데, 이번만큼은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진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어. 공사 기간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니까.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안전이 확실히 보장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비보가 들려오지 않길 바랄 뿐이야.
있는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업체 노동자 한 분이 15미터 아래로 추락해서 목숨을
잃었다고 해.
전선 지지대인 케이블 트레이를 설치하려고 개구부를 확장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창 일할 나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 마음이 참 무겁네.
사실 신안산선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난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서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아. 작년 4월에는 광명 쪽에서 지하터널이랑 도로가 무너져서 사상자가 나왔고, 12월에는
여의도역 공사 현장에서 철근 다발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있었거든.

불과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벌써 세 명이나 현장에서 돌아가신 셈인데, 이 정도면 안전
관리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에서도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반복되는 사고를 보면서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해.
작년 말 여의도 사고 때도 사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사과문을 발표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외부 전문가 점검까지 받았지만 결국 또 사고를 막지 못한 거잖아. 회사 측에서도 안전
점검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노동부에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는데, 이번만큼은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진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어. 공사 기간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니까.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안전이 확실히 보장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비보가 들려오지 않길 바랄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