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체코전 앞두고 멕시코 훈련장 기관총 동원된 철통 보안 현장

팩트폭력배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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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결전지인 멕시코에 도착한 축구 국가대표팀 소식인데 훈련장 분위기가 정말
살벌합니다. 체코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훈련은 외부 접촉을 완전히 차단한 채
진행됐는데요.

현장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훈련장 모습이 마치 교도소 같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멕시코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주변을 군인과 경찰 수십 명이 에워싸고 철저하게 경계를 서는
중이라네요.

훈련장 담벼락은 높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고 곳곳에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FIFA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취재진의 접근을 막고 있어서 내부 상황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입니다.

심지어 경계 중인 군경들이 기관총까지 들고 있어서 현장 분위기가 엄청나게 엄숙했다고
하는데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전략 노출을 피하려는 홍명보 감독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담벼락 너머로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구령 소리는 들리지만 훈련 장면은 단 한 컷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까지 빗장을 걸어 잠그고 훈련하는 건 멕시코 입성 이후 처음이라
더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철통 보안 때문에 멀리서 찾아온 팬들도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영국
버밍엄에서부터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날아온 소녀 팬도 있었는데 훈련장 근처에도 못
가본 듯하네요.

손흥민 카드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멕시코 현지 어린이 팬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선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다들 비슷할 텐데 비공개 결정이 아쉬우면서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이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체코전 결과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보안 유지를 위해 고생하는 만큼 경기장에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ㄷㄷ 확실히 분위기는 제대로 잡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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