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오래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설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라 그런지 이번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곳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40년 된 아파트로, 9일 오후 12시
22분쯤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11층 베란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작업자 2명이 한꺼번에 지상으로 떨어지는 참변을
당한 것인데요.
조사 결과 노후화된 베란다 난간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서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작업자 한 명이 실외기 작업을 위해 난간에 몸을 살짝 기댄 순간 난간이 부서지며 추락했고,
이를 본 동료가 그를 구하려다 함께 휩쓸린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어요.
실제로 사고가 난 아파트는 1980년대에 지어진 아주 낡은 건물이라 시설물 부식이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에어컨 실외기 설치 중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반복된다는
점인데요.
지난달 전북 전주에서도 빌라에서 작업하던 분이 9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고, 작년
대전에서도 유사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지만,
현장의 위험 요소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듯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어컨 하나 설치하려다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이번 소식에 온라인에서도 추모의 물결과 함께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네요.
더 이상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분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점검과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설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라 그런지 이번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곳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40년 된 아파트로, 9일 오후 12시
22분쯤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11층 베란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작업자 2명이 한꺼번에 지상으로 떨어지는 참변을
당한 것인데요.
조사 결과 노후화된 베란다 난간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서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작업자 한 명이 실외기 작업을 위해 난간에 몸을 살짝 기댄 순간 난간이 부서지며 추락했고,
이를 본 동료가 그를 구하려다 함께 휩쓸린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어요.
실제로 사고가 난 아파트는 1980년대에 지어진 아주 낡은 건물이라 시설물 부식이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에어컨 실외기 설치 중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반복된다는
점인데요.
지난달 전북 전주에서도 빌라에서 작업하던 분이 9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고, 작년
대전에서도 유사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지만,
현장의 위험 요소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듯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어컨 하나 설치하려다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이번 소식에 온라인에서도 추모의 물결과 함께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네요.
더 이상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분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점검과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